KTF[32390]는 휴대폰 사용자가 악기, 템포 등을 지정해 직접 벨소리를 제작할 수 있는 `매직플레이벨'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KTF의 10대, 20대 브랜드 `Bigi'(www.bigi.co.kr)와 `Na'(www.nacross.com) 사이트에서 `매직플레이벨' 코너로 들어가 원하는 곡을 선택한후 원하는 구간을 설정하고 지시에 따라 벨소리를 제작하면 된다. 벨소리 전송 또는 다운로드시 건당 280원이 부과되는 이 서비스는 이벤트 기간인 31일까지는 무료로 제공된다. 이 기간에 베스트 벨소리 작곡가와 평론가를 선정해 디지털카메라, 플레이스테이션 등 상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서울=연합뉴스) 임화섭기자 solatid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