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정부는 27일 북한이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찰단원들을 추방키로 한 것과 관련, 주독 북한대사를 외무부로 불러 항의 문서를 전달했다.

독일 정부는 이날 북한이 국제 핵 협정에 위배되는 모든 활동을 중단하기를 바란다는 강력한 뜻을 북한대사에게 통보했다고 외무부 대변인은 설명했다.

(베를린 dpa=연합뉴스) jusa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