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주가지수선물 3월물 가격은 전날보다 0.10 포인트(0.11%) 오른 88.50에 마감됐다. 이날 3월물 가격은 대선 이후 지수 상승에 대한 기대감으로 장중 한때 89.30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장 막판 미국 콘세코가 파산보호를 신청했다는 뉴스가 나오면서 매수가 위축돼 강보합으로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천8백44계약,2백75계약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5천6백29계약을 순매도했다. 미결제약정은 전날보다 2천7백37계약 늘어난 6만7백81계약을 기록했다. 시장베이시스는 선물가격이 현물지수보다 낮은 백워데이션 상태인 마이너스 1.55로 장을 마쳤다. 임원기 기자 wonk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