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3 01:29
수정2006.04.03 01:31
건설교통부는 제13회 감정평가사 자격 2차 시험에 1천5백명이 응시해 1백17명(7.8%)이 합격했다고 13일 밝혔다.
최고득점자는 평균 66.2점을 얻은 조정현씨(30)가 차지했으며 최연소자는 전지윤씨(23·여),최고령자는 김동근씨(45)이다.
전체 합격자 가운데 여성은 17명(15%)이다.
합격자 명단은 정부 과천청사와 한국감정평가협회 게시판에 게재되고 14∼16일 자동응답서비스전화(060-700-1924)로 확인할 수 있다.
이들 2차 합격자는 1년간 수습과정을 거쳐 공시지가 조사와 평가,토지·건물 등 보상평가,기업 자산재평가,법원 경매평가,금융기관 담보평가 등 업무를 담당하는 감정평가사 자격을 얻게 된다.
강황식 기자 his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