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비지니스 솔루션 전문업체인 위즈정보기술은 신임 대표이사에 시스템사업본부 이정근(44.李正根) 상무이사를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장경태 전 사장과 함께 위즈정보기술을 창업했던 이 신임 대표이사는 "대기업계열사들이 독식하고 있는 시스템통합업계에서 최고의 이익을 올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경태 전 사장은 회장으로 경영자문을 맡게 되며, 최대주주로서의 지분(35.84%)에는 변동이 없다고 이 회사는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김범수기자 bums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