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3 01:19
수정2006.04.03 01:21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 최우수선수에게 주어지는 영예의 '대상' 해외 부문에 박세리(25·테일러메이드),국내 부문에는 이미나(21·이동수패션)가 선정됐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11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봉은사 맞은 편에 위치한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이동수골프 2002 KLPGA 대상 시상식'을 갖는다.
이미나는 '상금왕상'과 '올해의 신인상'까지 수상,주요 상 세개를 휩쓰는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최소타수상-강수연(70.79타)
△베스트샷상-정일미
△지도자상-오세욱
△아마추어상-김주미
△베스트드레서상-윤지원 이주은
△매너상-서아람
△특별상(해외)-고우순 구옥희 김미현 박지은 박세리 박희정 신소라,(국내)-성기덕
△감사패-서혜자 이동수골프 대표이사,최태영 남서울CC 대표이사,기옥 아시아나CC 본부장,윤형택 아파치골프코리아 대표이사
시상식은 MBC-ESPN을 통해 생중계된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