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하이라이트] '똑바로 살아라' ; '연인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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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들(MBC 오후 11시5분)='사랑을 위하여' 국진과 윤성의 다정한 모습을 지켜보던 혜영은 정진에게 빨리 결혼하고 싶다고 보챈다.
하지만 정진은 혜영에게 조금만 더 기다려 줄 것을 부탁한다.
어느 날 정진은 아버지의 사업이 위태로우며 이 때문에 아버지가 쓰러졌다는 소식을 듣는다.
정진의 아버지는 윤경과의 정략결혼만이 사업을 되살릴 수 있다고 말한다.
한편 윤성은 옆집의 김진으로부터 처녀 같다는 말을 듣고 좋아하지만 국진은 오히려 기분이 나빠지는데….
□똑바로 살아라(SBS 오후 9시20분)=주현은 동욱과 텔레비전을 보다가 날씨예보를 하는 연주를 보고 반한다.
동욱은 주현에게 방송국에서 연주를 만나라고 부추긴다.
주현은 연주가 방송을 마칠 때를 기다렸다 괜히 아는 척하면서 인사한다.
또 아들이 사인을 부탁했다고 핑계를 대며 연주를 만난다.
아내의 기일날 주현은 연주의 얼굴을 떠올리며 괴로워한다.
동욱이 연주와 저녁 약속을 잡고 주현에게 나가라고 말하지만 주현은 연주를 만나러 가지 못한다.
□한민족 리포트(KBS1 밤 12시)=하와이 오하이 섬 호놀룰루에 위치한 와이파후 고등학교는 일반 학생과 장애학생의 통합 교육이 잘 이뤄지는 곳이다.
신선경씨는 6명씩 두 반으로 나누어져 있는 중증장애아반의 담임교사다.
그녀는 오리건주립대 의대를 다니던 인재였다.
가정 사정으로 휴학한 1년 동안 장애아동들이 치료받는 병원에서 자원봉사를 한 것이 인생의 전환점이 되었다.
그녀는 6년여 동안 중증장애아반을 맡아 왔다.
□고독(KBS2 오후 9시55분)=종양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경민은 속상하고 억울한 생각이 든다.
겉으로는 담담한 척하지만 자신의 몸에 종양이 있다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는다.
은석이 정아를 빼앗기 위한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명희는 재주와 크게 다툰다.
우연히 둘이 싸우는 내용을 듣게 된 정아는 은석이 자신의 친아빠라는 사실에 충격을 받는다.
한편 영우와 함께 지방 출장을 가게 된 경민은 영우에게 자신의 감정을 조금이나마 표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