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는 문화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콘텐츠 진흥원,아리랑TV가 주관하는 올 대한민국 문화콘텐츠 수출대상 본상 음악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일본 레코드회사인 AVEX와 일본 TV프로덕션인 요시모토 그룹과 에스엠이 합작 설립한 S.M.Japan을 통해 일본에 진출한 BoA는 지난 3월 일본에서 발매한 첫번째 정규앨범인 'Listen to my heart'가 1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는 등 올 상반기에만 일본에서 총 2억1천1백만엔의 외화를 획득했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