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나스닥지수 급락에도 불구하고 매수우위를 이었다. 코스닥증권시장에 따르면 17일 외국인은 나흘째 ‘사자’우위를 보이며 124억원 어치를 사들였다. 외국인은 강원랜드 59.4억원을 비롯, 아이디스 20.2억원, CJ홈쇼핑 18.2억원, 서울반도체 15.9억원, 엔씨소프트 15.8억원, KH바텍 14.0억원 등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KTF 19.8억원, LG홈쇼핑 19.3억원, 한글과컴퓨터 3.3억원, 한빛아인앤비 3.3억원, 국순당 2.8억원, 코리아텐더 2.1억원 등을 순매도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