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로버코리아는 25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고급 SUV(스포츠형 다목적 차량) '레인지로버 4.4' 신차 발표회를 가졌다. 이 차는 V8 32밸브 엔진을 얹었으며 11개의 스피커와 CD체인저를 갖춘 오디오 장비,빗물 감지 와이퍼 등 편의사양을 갖췄다. 또 도로상황에 따라 차체 높낮이를 자동 조절하는 전자식 에어 서스펜션,8개의 에어백,ABS 및 CBC(코너링 브레이크 컨트롤) 등을 장착했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 1억4천만∼2억5천만원.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