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기(대표 김성수)가 추천하는 가을 혼수용 신상품은 모던스퀘어,이니스프리,엔시아,아마리지 홈세트가 대표적이다. 모던스퀘어는 기존 원형 접시에서 탈피한 새로운 사각접시다. 양식과 한식 상차림을 겸용할 수 있는 34피스 5인용 홈세트.본차이나 특유의 새하얀 바탕을 자랑하는 백지로 출시되어 깨끗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부드러운 곡선이 돋보이는 공기와 대접,심플한 수저받침,오발접시 등 다양한 아이템을 한번에 구입할 수 있어 실용성과 독특함을 선호하는 신세대 예비부부들의 취향을 그대로 반영했다. 작은 나뭇잎들을 일직선으로 나열한 디자인의 이니스프리 홈세트는 식탁에 싱그럽고 자연친화적인 느낌을 주는 8인용 54피스 홈세트다. 나뭇잎의 크기와 색상,명암에 미묘한 차이를 둬 단조롭지 않은 디자인을 연출했다. 역시 한식과 양식 겸용으로 실용적이다. 엔시아는 고급스런 골드(금장)와 빗살 무늬의 엠보싱(올록볼록한 표면)의 조화로 클래식한 상차림에 어울린다. 싫증나지 않는 디자인이 현대적이면서 우아하다. 핑크색의 난꽃과 초록 잎사귀를 주제로한 아마리지 홈세트도 그릇을 처음 구입하는 신혼부부들을 위한 제품이다. 화려하면서 여성스러움이 엿보인다. 한국도자기는 신혼부부들이 혼수 식기 세트를 구입할 시,불빛에 비춰보아 빛의 투광성이 좋고 손으로 튕겨 맑은 금속성의 소리를 내는 제품을 선택하라고 충고한다. 손으로 만져서 도자기 표면과 내면에 이질감이 없고 홈이 없는 제품이 좋다. 그릇이 얇고 가벼우면서 깨끗한 백색도를 갖는지,전사지의 마감처리는 완벽한지,그릇표면에 아이보리톤의 따뜻한 색감이 느껴지는지도 좋은 도자기를 고르는 방법이다. 이 밖에도 한국도자기는 예단용 칠첩반상기와 추석선물용 커피,머그 세트,디너세트,어린이용 스낵세트 등 다양한 제품을 자사 전문매장과 상설할인매장에서 정상가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모던스퀘어(34피스)는 36만2천1백원,이니스프리(54피스)는 41만4백원,엔시아(54피스)는 51만6천3백원,아마리지(54피스)는 41만4백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