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건설업체인 (주)신일이 새로운 기업 로고(CI)와 아파트 브랜드를 도입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좀더 친근하게 접근하기 위해 회사 얼굴을 새롭게 바꾸게 됐다"며 "브랜드는 자연의 느낌처럼 편안하고 행복한 공간을 창조한다는 신념이 담겨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새 브랜드 '해피트리'는 '사람과 자연이 함께 사는 행복한 공간'을 표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일은 새 브랜드 도입을 계기로 수도권 주택시장 공략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