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기아 르노삼성자동차는 특별소비세 환원을 앞두고 특소세 상승분을 회사가 보전해줄 계획은 없다고 20일 밝혔다. 대우자동차판매는 부분적인 보상책을 마련하기 위해 내부 논의를 진행중이다. 한성자동차 BMW코리아 등 대부분 수입차 판매업체들은 이달말까지 계약하는 고객들에 대해 특소세 환원전 가격을 그대로 적용해줄 방침이라고 밝혔다. 조일훈 기자 ji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