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 개발사 ㈜씨멘텍(대표 최영석)은 이 회사가 개발한 온라인게임 '헬브레스'를 일본 테라그룹 자회사인 게임포털사이트 운영업체 디지털어드벤처를 통해 내달 1일 일본내에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씨멘텍은 이를 위해 헬브레스를 일본어판으로 변환했으며 내달 한 달간 시범서비스를 실시하고 오는 10월 1일 유료서비스에 들어간다. 디지털어드벤처는 헬브레스 게임에 바로 접속할 수 있는 아이콘을 계열사인 NEC와 후지쓰가 판매하는 PC의 바탕화면에 설치할 계획이다. 씨멘텍은 디지털어드벤처의 헬브레스 매출 가운데 30%를 로열티로 받는다. (서울=연합뉴스) 강훈상기자 hskang@yonhap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