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주가지수가 6일 개장초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핵심 우량주로 구성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개장 후 1시간만에 307.37포인트(3.8%) 상승한 8,351.00을 나타냈다. 나스닥종합지수도 50.88포인트(4.2%) 상승한 1,256.89를 나타냈으며 스탠더드앤드 푸어스(S&P)500 지수 역시 867.50으로 32.90포인트(3.9%) 올랐다. 시장 전문가들은 최근 사흘간 다우지수가 700포인트 가까이 폭락하면서 낙폭과대에 따른 반발 매수세로 이날 주가가 큰 폭으로 올랐다고 설명하고 이같은 추세를 본격적인 활황 장세의 시작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지적했다. (뉴욕 AP.AFP=연합뉴스) shpar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