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캉캉(무비플러스 오후 3시)=직업 댄서 출신의 셜리 맥클레인의 전성기 시대 작품. 당시 최고의 인기가수였던 프랭크 시나트라가 애인으로 나오고 프랑스의 명배우 루이 주르당이 연적으로 나온다. 불법으로 캉캉춤 공연을 하는 클럽의 여주인을 놓고 변호사와 판사가 사랑싸움을 한다는 내용.콜 포터가 음악을 만들었고 월터 랭이 감독했다. □히스토리 스페셜(히스토리채널 오후 11시)=클레오파트라는 이집트의 여왕으로 당시 막강한 권력자들을 유혹해 자기편으로 삼았다. 2편으로 이루어진 이 다큐멘터리는 고고학자들이 발굴한 유적을 통해 그녀의 파란만장한 일생을 한 편의 영화처럼 그리고 있다. 잊혀졌던 도시 알렉산드리아의 모습도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