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아시아 현물시장에서 거래된 주요 D램가격이 강보합세를 나타낸 가운데 DDR D램은 상승했다. 전자상거래를 통해 메모리반도체 거래를 중개하는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30분 현재 128메가 DDR(16Mx8 266MHz)는 전장에 비해 8.08% 급등한 개당 3.25~3.85달러(평균가 3.6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또 256메가 DDR(32Mx16 266MHz)은 1.76% 오른 개당 6.20~6.70달러(평균가 6.36달러)에 끝났으며 256메가 DDR(32Mx8 333MHz)도 7.10~7.80달러(평균가 7.42달러)를 기록, 1.64% 올랐다. 그러나 범용인 128메가(16Mx8 133㎒) SD램은 2.50~2.80달러(평균가 2.63달러), 256메가(16Mx16 133MHz) SD램은 4.70~5.10달러(평균가 4.84달러)에 각각 마쳐 가격 등락이 없었다. 128메가(RIMM800MHz w/o ECC) 램버스 D램은 전장과 같은 42.00~47.00달러(평균가 45.60달러)에 마쳤으며 64메가(8Mx8 133MHz) SD램도 가격 변화 없이 1.40~1.80(평균가 1.50달러)에 끝났다. (서울=연합뉴스) 국기헌기자 penpia2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