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는 3일 파업이 되풀이되는 등 노사관계가 불안한 16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노사 양측의 동의를 받아 3개월간 무료 노무진단을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노무진단에는 공인노무사 등이 참여해 직접 해당 업체를 찾아가 심층면담과 설문조사, 현안 파악 등을 통해 노사 관계를 진단하고 각 사업장 실정에 맞는 개선방안을 제시하게 된다. (서울=연합뉴스) 이성한 기자 ofcours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