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은 한국은행이 4일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콜금리를 현수준(4.25%)으로 유지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3일 금융계에 따르면 JP모건은 '경제정책조사 보고서'에서 한은이 금리를 올릴 이유가 거의 없다고 진단하면서 금리와 관련해 어떤 행동도 취하지 않을 것이라고전망했다. JP모건은 경제 지표들이 한국경제가 회복되고 있음을 확인해주고 있으며 원화강세(원.달러 환율 하락)가 물가상승 압력을 줄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국내외 주식가격 하락은 금리 인상에 대한 반작용을 불러 일으킬 것이라고JP모건은 예상했다. (서울=연합뉴스) 양태삼 기자 tsyang@yonhap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