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대규모 매도 공세를 퍼부으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20일 코스닥증권시장에 따르면 이날 외국인은 지난 5월 7일 347억원 이래 최대인 283억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휴맥스 89.2억원, 국민카드 43.6억원, 하나로통신 37.6억원, 강원랜드 19.8억원, 액토즈소프트 14.1억원 등을 처분했다. 반면 CJ39쇼핑 10.8억원, 오리엔텍 6.3억원, 플레너스 4.2억원, 하이홈 3.5억원, 옴니텔 2.4억원 등에 매수우위를 나타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