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메드는 호주 린드만빌리지 단체패키지상품을 내놓았다. 린드만은 호주 북동부의 휘트 선데이제도를 이루는 섬 중의 하나. 전체가 국립공원으로 지정될 만큼 자연경관이 잘 보존돼 있다. 리조트로는 클럽메드가 유일하게 자리하고 있다. 클럽메드빌리지의 2백20여개 객실은 대부분 바다가 바라다 보이며, 9홀 무료 골프코스와 어린이를 따로 돌봐 주는 어린이클럽도 있어 골프마니아는 물론 가족단위 여행객들에게도 각광받고 있다. 그레이트배리어리프에서의 스노클링 등 해상레포츠, 주변 섬으로의 한나절 소풍 등 미니관광프로그램도 즐길수 있다. 23일, 7월19.26일, 8월2.9.15일 출발한다. 1인당 5박6일(클럽메드 3박, 시드니 1박, 기내 1박) 상품은 2백42만~2백60만원. 6박7일(클럽메드 4박, 시드니 1박, 기내 1박) 상품은 2백73만~2백93만원. 15명 이상 그룹은 클럽메드 한국인 직원이 동행한다. (02)3430-1536, www.clubmed.co.kr 김재일 기자 kji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