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한국-이태리전 생중계를 위해 대형 전광판이 설치된 문학경기장 등 8곳에 모인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임시 직행버스를 운영한다. 가장 많은 축구팬이 몰린 문학경기장의 경우 기존 노선버스의 운행횟수를 늘리고 운행시간을 연장하는 것외에도 임시버스(20대)가 주안.동암.동인천역까지 운행한다. 부평구, 계양구, 서구지역 야외 응원장소를 운행하는 시내버스도 19일 0시 30분까지(출발지 기준) 연장 운행하며 인천지하철도 막차를 19일 새벽 2시까지 연장운행한다. (인천=연합뉴스) 김명균기자 km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