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건설이 경기 남양주 도농동에서 분양한 '남양 i-좋은집'아파트가 지난 8일부터 시작된 계약기간 중 1백%의 계약률을 기록했다. 25∼44평형 1천60가구 중 일반분양분 6백43가구는 1순위 청약에서 평균 11 대 1의 경쟁률을 기록,1백% 계약달성이 예상됐었다. 회사 관계자는 "서울과 가까운 구리 생활권인 데다 축구장 등 체육시설이 단지와 붙어 있어 관심이 높았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서울 도심을 관통하는 북부간선도로,구리∼판교간 고속도로,서울외곽순환도로 등이 인접해 있어 교통여건이 편리하다는 점도 계약률을 끌어올린 요인으로 분석된다. (02)494-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