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패방지위원회(위원장 강철규)는 6.13 지방선거관련 부패신고를 적극 유도하기 위해 선거일 직전인 11,12일 이틀간 부산, 인천 등전국 11개 주요도시에서 `부패신고접수센터'를 한시 운영키로 했다. 부방위 관계자는 9일 "지방선거 후보측의 금품살포나 향응제공 등 선거관련 부정부패 행위를 적극 신고해주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고센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며, 대상지역 및 연락처는다음과 같다. ▲부산 = 동구 초량3동 YWCA 2층(051-442-1398) ▲대구 = 동구 신천3동 대구상공회의소 10층(053-745-1398) ▲대전 = 서구 둔산2동 대전상공회의소 2층(042-485-1398) ▲인천 = 남동구 구월동 한미은행빌딩 8층(032-437-1398) ▲광주 = 동구 금남로 1가 광주 YMCA 2층(062-225-1398) ▲수원 = 권선구 매산로3가 수원시민회관 2층(031-207-1398) ▲춘천 = 춘천시 소양로3가 춘천상공회의소 2층(033-244-1398) ▲청주 = 흥덕구 가경동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3층(043-276-1398) ▲전주 = 완산구 전동2가 전주상공회의소 2층(063-284-1398) ▲창원 = 창원시 반림동 경남운수연수원 1층(055-286-1398) ▲제주 = 제주시 삼도2동 제주YMCA 3층(064-759-1398) (서울=연합뉴스) 김병수기자 bings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