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은 6일 밤 의회에서 9.11 연쇄테러와 유사한 형태의 테러공격으로부터 미국과 미국민을 보호하는 "가장 중대하고 시급한 임무"를 맡을 내각 수준의 대(對)테러 전담부서를 내년까지 창설할 것을 촉구했다. (워싱턴=연합뉴스) 김성수특파원 ss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