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는 일본 국내의 음향.영상기기와 PC 조립공장을 주말과 휴일에도 쉬지 않고 가동하는 연중무휴체제를 올해안에 도입키로 했다. 7일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에 따르면 소니가 도입할 연중무휴제는 종업원이 교대로 출근, 판매가 늘고 주는데 맞춰 제품을 출하함으로써 유통재고를 줄이는 방법이다. 장치산업인 반도체와 소재산업에는 `365일 가동' 공장이 많으나 사람의 손에 의존하는 조립공장에서 연중무휴 가동은 드문 일이다. (서울=연합뉴스) 이승관기자 human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