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FB증권은 4일 삼성전자의 2.4분기 실적은 자체 예상치와 비슷하거나 오리혀 능가할 것으로 전망한다면서 투자의견으로 '강력 매수'를 유지했다. 삼성전자는 판관비의 증가와 원화 강세, D램가격 하락 등 2.4분기의 실적이 1.4분기보다 저조할 위험요소가 많지만 초박막액정표시장치(TFT-LCD), S램, 시스템 LSI, 가전 등의 분야에서 수익성 호전으로 만회할 수 있다고 CSFB증권은 예상했다. CSFB증권은 목표주가로 63만원을 제시했다. (서울=연합뉴스) 이동경기자 hopem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