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위원회는 신규등록이 승인된 뉴테크맨,삼성관전의 코스닥 거래가 23일부터 시작된다고 21일 밝혔다. 공모가는 뉴테크맨 1천500원, 삼성광전 5천300원이고 액면가는 모두 500원이다. 뉴테크맨은 85년 설립된 벤처기업이다. 인쇄회로기판의 일종으로 전자레인지와산업용 조작판넬에 사용되는 맴브레인스위치가 주력 생산제품이다. 지난해 매출액은101억원, 경상이익 12억원, 순이익 9억원을 기록했다. 삼성광전은 85년 설립된 D램 도매업체로 삼성전자와 페어차일드사로부터 제품을공급받아 유통시키고 있다. 작년 매출액 1천139억원, 경상이익 43억원, 순이익 30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서울=연합뉴스) 정윤섭기자 jamin74@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