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환경관리청은 21일 시화.반월공단과 인천 남동산업단지의 악취문제 해결을 위해 `악취.VOC(휘발성유기화합물) 저감기술 세미나 및 상담회'를 22일 한국산업기술대학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악취저감을 위한 신기술과 우수 성공사례를 소개하고 환경관리상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한 기술자문을 제공함으로써 기존의 단속위주가 아닌 기술지원 방식의 효율적인 악취대책을 추진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된다. 이번 세미나에는 매년 산업단지 악취민원의 절반 이상(1천200건)이 발생하는 시화.반월과 인천 남동산업단지내 4천여개 사업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정규득기자 wolf85@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