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국민임대주택에 대한 재정 지원비율이 낮아지면 입주자 부담이 그만큼 늘어나는 것 아닌가. 답:Ⅰ타입(14∼15평형)은 변동이 없지만 Ⅱ타입(16∼18평형)과 Ⅲ타입(18∼20평형)은 지금보다 다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입주자 부담이 20%에서 30%로 높아지는 Ⅱ타입의 경우 임대료와 보증금이 시중의 60∼70%,Ⅲ타입은 시중의 70∼80%선에서 결정될 전망이다. 현재 국민임대주택의 임대료와 보증금은 시중의 40∼50% 수준이다. 문:수도권의 보증금과 월 임대료 수준은. 답:수원지역의 경우 Ⅰ타입은 보증금 1천1백만원에 월세 7만원,Ⅱ타입은 보증금 1천5백만원에 월세 10만원,Ⅲ타입은 보증금 2천5백만원에 월세 15만원선에서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통상 이 지역에서 18평형의 전·월세값이 보증금 3천만원에 월세 15만원인 점을 감안하면 30% 가량 싼 수준이다. 문:생애최초 주택구입자금 거치조건 완화효과는. 답:1년거치에서 3년거치로 완화돼 2년간 원금 및 이자상환 부담이 연장되는 효과를 갖는다. 5천만원 대출시 2년 동안 원금상환액 5백28만원과 이자 6백만원(연 6%) 등 1천1백28만원에 대한 부담이 연장되는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