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13일 본청 회의실에서 손영래(孫永來)청장과 오하라 시게오(尾原榮夫) 일본 국세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한.일 국세청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양측은 한국측에서 제의한 의제인 `일본 국세청의 실적평가 운영현황'과 일본측의 `한국 국세청의 조직개편에 대한 평가'등 두 의제에 대한 의견과경험 등을 교환했다. 한.일 양국 국세청장은 국세행정의 당면과제에 대한 경험과 의견을 교환해 세무행정 개선방안을 강구하고 양국간 세무협력관계를 증진하기 위해 매년 1회 정례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임상수기자 nadoo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