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중저가의 고화소급 잉크젯 프린터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잉크젯프린터 MJC-2200c는 가격이 16만5천원으로 보급형 제품이지만 해상도가 2백88만 화소로 고해상도 출력이 가능한 제품이다.


현재 시중에 나와있는 10만원대 프린터제품은 출력화소가 1백만화소대가 대부분이다.


이 제품은 분당 11장(흑백기준)의 출력속도와 음성 안내기능,잉크잔량표시기능 등 사용에 편리한 다양한 기능도 갖췄다.


삼성전자는 또 PC없이 스마트미디어카드 등을 이용,출력이 가능한 잉크젯프린터(모델명 MJC-2200c)도 함께 출시했다.


이 제품은 읽은 파일을 컴퓨터로 저장할 수 있는 기능도 갖고 있다.


가격은 34만7천원이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