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충일(崔忠一.60) 전 김제시장이 4일 민주당 완주군수 후보로 추대됐다. 민주당 완주.임실지구당은 이날 오전 완주 문화체육관에서 완주군수 후보 선출을 위한 선거인단 대회를 갖고 단독 등록한 최 전시장을 후보로 추대했다. 민주당 완주.임실지구당은 지난달 임정엽(43.전 청와대 행정관)씨를 군수 후보 로 내정했으나 임씨가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되자 후보를 최 전 시장으로 교체했다. (완주=연합뉴스) 김종량 기자 jongrya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