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카드[38400]는 올해 1.4 분기 영업이익이 3천763억원으로 작년 동기에 비해 56%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또 올들어 960억원 이상을 대손처리했음에도 불구하고 1.4분기중 58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려 올해 순익 목표인 2천500억원 달성은 무난할 것이라고 외환카드는전망했다. 1.4분기 카드 이용액은 작년 동기대비 50% 증가한 7조2천억원이었으며 카드자산잔액은 3월말 기준으로 6조6천억원을 넘어섰다. 한편 작년 3월 기준 4.18%였던 연체율은 올해 3월 3.27%로 낮아졌다. (서울=연합뉴스) 주종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