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림산업이 서울시 노원구 월계동 지하철 석계역 근처에 있는 연립주택을 헐고 이 곳에 조합아파트를 공급한다. 이 회사는 16일부터 이틀간 조합원모집을 하고 17일 오후에 공개추첨을 한다. 건립규모는 31,23평형 4백82가구이며 조합원 분양가는 31평형이 1억8천4백90만원,23평형 1억3천7백90만원선이다. 업무추진대행비는 별도다. 견본주택은 지난 13일 경동시장 사거리 인근에 개장됐다. 지하철 1·6호선 석계역이 걸어서 3분 거리인 역세권 단지로 인근에 동·북부간선도로,내부순환도로 등 주요 간선도로가 있어 교통여건이 양호한 편이다. 31평형은 3베이로 설계됐다. (02)967-5011 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