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낙연(李洛淵) 대변인은 1일 민주노총의 연대 총파업 움직임과 관련, 논평을 내고 "노동자들의 처지를 충분히 이해하나 모든문제를 끝까지 대화로 풀어줄 것을 거듭 요망한다"며 파업 자제를 촉구했다. 이 대변인은 "국가신용등급이 97년 외환위기 이후 처음으로 A등급을 회복하고국민은 경제 재도약에 대한 희망과 자신감을 이제 막 갖기 시작했다"면서 "이런 시기에 총파업을 하면 우리의 대외신인도에 상처를 주고 경제 재도약에 대한 국민의희망과 자신감 또한 흔들려 그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고형규기자 kh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