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대표 고현진)는 19일 닷넷 솔루션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휴렛팩커드에서 영업 담당 상무를 지낸 박명환(47)씨를 전무(기업고객사업부장)로 영입했다 신임 박 전무는 1982년부터 20년간 한국휴렛팩커드에서 근무했고 주로 시스템사업본부에서 솔루션 사업 파트너 발굴,마케팅,영업 등 기업 대상 현장업무를 담당했다. 마이크로소프트측은 기업 마케팅 전문가인 박 전무를 영입함에 따라 최근 급증하고 있는 기업고객들의 웹서비스 구축 요구에 보다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광현 기자 kh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