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ISM(공급관리자협회) 지수'를 발표한 것을 계기로 미국 증시가 본격적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ISM지수는 종전의 전미구매관리자협회(NAPM) 지수의 새로운 이름으로서 미국 제조업과 서비스업의 움직임을 가장 잘 나타내주는 지표다. 전경련이 매월 조사하는 경기실사지수(BSI)와 유사하다. 보통 이 지수가 50을 상회할 때는 경기확장 국면을,50을 하회할 때는 경기침체 국면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