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 관망하다 1원 하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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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이 사흘만에 소폭 하락했다.
20일 달러/원 환율은 서울 외환시장에서 전날보다 1.00원 하락한 1,320.00원으로 마감했다.
전날보다 1.00원 하락한 1,320원으로 거래를 시작한 환율은 업체 달러 수요가 크다는 게 알려지자 오전중 상승 전환, 1,322.60원까지 올라갔다.
오후 들어 상황은 바뀌어 업체 네고 물량 등으로 공급 우위 장세가 형성됐고 1,320원선을 중심으로 등락했다.
외국인이 거래소시장에서 1,987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했지만 환율 상승으로는 연결되지 않았다.
달러/엔 환율은 조정세를 보였다. 오후 4시 30분 현재 전날보다 0.36엔 하락한 133.19엔을 기록했다. 엔/원 환율은 991.06원을 가리켰다.
한경닷컴 양영권기자 heem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