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아시아 현물시장에서 램버스 D램을 제외한 주요 D램들이 일제히 상승한 가운데 256메가 SD램의 평균거래가가 10달러선을 상회했다. 전자상거래를 통해 메모리반도체 거래를 중개하는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이날오전 11시 30분 현재 256메가(16Mx16 133㎒) SD램은 전장에 비해 4.69% 상승한 9.25-14.30달러(평균가 10.26달러)를 기록, 평균가가 10달러선을 넘어섰다. 또 128메가(16Mx8 133㎒) SD램도 전장에 비해 2.93% 오른 3.70-4.30달러(평균가 3.86달러)에 거래돼 최근의 상승세를 이어나갔으며 64메가(8Mx8 133㎒) SD램도 2.80% 오른 1.75-2.15달러(평균가 1.83달러)선에 거래를 마쳤다. 이밖에 128메가 DDR(16Mx8 266㎒)도 0.72% 오른 3.95-4.50달러(평균가 4.14달러)선에 거래돼 최근의 상승세를 유지했다. 그러나 128메가(RIMM 800MHz) 램버스 D램은 전날과 같은 38.00-40.00달러(평균가 39.00달러)선에 머물러 보합세를 기록했다. (서울=연합뉴스) 국기헌기자 penpia2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