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낙연(李洛淵) 대변인은 14일 콜린 파월미 국무장관이 `북한과는 전쟁할 계획이 없다'고 한 발언에 대해 "환영한다"며 "이를 계기로 부시 행정부의 대북정책이 한반도 평화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확고하게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논평에서 또 "내주 예정된 한미정상회담도 바로 이런 기조위에서생산적이고, 현실적인 결론에 도달해 주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이상인기자 sangi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