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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 이회사] '신창건설' .. 실수요자중심 실속형 공급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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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수요자들이 원하는 실속형 주택을 공급해 수도권 남부지역에 대표적인 아파트 브랜드를 만들겠습니다" 신창건설 김영수 사장(42)이 밝힌 올해의 포부다. 김 사장은 이를 위해 '진실하자,최선을 다하자,목표를 달성하자,1등 기업을 만들자'는 경영목표를 세웠다. 그는 "소비자가 왕이라는 생각을 바탕으로 일해야 경영실패가 없다"며 이같은 경영방침을 제시한 이유를 설명했다. 진실하고 고객에게 최선을 다하는 것은 1등 기업이 되기 위해 갖춰야 할 기본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신창건설은 건설업계에선 아직 신생기업이다. 지난 91년 설립돼 10년을 갓 넘겼을 뿐이다. 이 때문에 건설회사 이름보단 신창건설이 운영 중인 '신창 코뿔소' 씨름단이 더 잘알려져 있다. 신창은 올해 수도권 남부지역을 집중 공략,줄잡아 5천여 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할 예정이다. 올해 주택공급의 첫 포문은 2월 하순께 화성시 태안읍 병점리에서 연다. 25∼41평형 1천4백99가구의 '신창 미션힐'아파트를 공급한다. 중도금 전액을 무이자 융자 조건으로 선보인다. 6월과 11월에는 화성시 태안읍에서 34평형 1천3백80가구와 32평형 7백가구를 각각 내놓는다. 9월에는 안산시 신길동에서 25,32평형 1천4백79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밖에 인천 연수동,수원,남양주 등지에서 새로운 사업지를 물색 중이다. 신창건설은 그동안 아파트 부지를 직접 매입해왔기 때문에 다른 건설회사보다 20% 가량 싸게 땅을 확보할 수 있었다. 그만큼 분양가를 저렴하게 책정할 수 있었다. 이같은 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수도권 남부시장을 공략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김 사장은 이달 중 공급할 예정인 '병점역 신창미션힐' 아파트의 라디오 광고에 직접 출연,신창미션힐 아파트의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씨름에도 천하장사가 있듯이 아파트에도 천하제일의 아파트가 있습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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