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팩코리아(대표 강성욱)는 청주성모병원에 재해복구시스템 구축작업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구축된 "환자정보 무손실 시스템"은 시스템 뿐 아니라 환자관련 정보를 이중화해 실시간으로 정보를 백업하고 데이터복제를 통해 데이터의 이중보호가 가능하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컴팩과 시스템개발업체인 메디페이스 등이 참여했다. 청주성모병원은 오는 25일부터 테스트를 거쳐 재해복구시스템을 본격 가동한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