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화공업이 올해 서울과 경기도에서 5개 단지 8백36가구의 아파트를 선보인다. 이 중 일반 분양몫은 5백60가구다. 가장 먼저 분양하는 사업지는 보성·동해연립을 재건축하는 서울 관악구 남현동.다음달 5일 서울지역 1차 동시분양에 내놓는다. 평형별 가구수는 23평형 11가구,32평형 53가구,40평형 24가구로 이 가운데 32,40평형 28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평당 분양가는 7백50만원 안팎에서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6월에는 남현동에서 일신연립을 헐고 ''흥화브라운''아파트를 공급한다. 23∼40평형 1백34가구 중 일반 분양분은 45가구다. 수도권에선 2월에 안양시 만안구 안양9동 의창·향우연립을 헐고 23,32평형 2백25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한다. 평당 분양가는 4백50만원선. 11월에는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에서 31단일평형 1백49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02)3455-7723∼8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