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손자 가운데 1명인 피터 필립스 왕손(24)이 지난 12일 고객들에게 "왕가처럼 여가를 즐길" 기회를 제공하는 호화여행사의 이사가 됐다고. 앤공주 아들이기도 한 필립스 왕손이 일할 여행사 테일러메이드 호스피탤리티는 소수의 제한된 고객들에게 전원저택, 폴로, 사냥, 윈저성 관광 등 "결코 잊을 수 없는 독특한" 스포츠와 문화 이벤트를 체험토록하는 초호화 상품을 제공한다고. (런던 AP=연합뉴스) hs@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