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10일 오후 1시30분부터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 취약점 분석평가 세미나"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시큐어닷컴,해커스랩,인젠 등 지난해 11월 정보보호전문업체로 지정된 9개 회사가 주제별로 통신.행정.국방.기타분야와 금융.에너지.운송분야로 나뉘어 각 업체들의 컨설팅 방법과 노하우를 설명하게 된다. 정통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보호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 제1차 정보통신기반보호위원회가 선정한 23개 주요 정보통신기반시설 관계자들과 앞으로 지정될 주요 시설 관계자 등 정보보안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관심이 있는 사람은 별도의 신청없이 행사에 참가할 수 있다. 정대인 기자 bigm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