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가 오는 10일 2백20건의 압류재산을 공매에 부친다. 공매대상은 주거용 건물 65건,토지 1백31건,근린생활시설 15건,점포상가 54건 기타 25건 등 2백90건이다. 이번 공매물건 가운데 서울 노원구 월계동 775 월계대우아파트 104동 1302호 아파트(대지 16.9평,전용면적 40.8평)는 감정가가 2억8천만원인데 최저매매가가 2억2천4백만원에 나왔다. 입찰보증금(입찰희망가의 10%)과 입찰서를 제출하면 누구나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공매는 10일 오전 11시 서울시 역삼동 한국자산관리공사 본사 3층에서 이뤄진다. (02)3420-5000,5555 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