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증권은 12일 에스피컴텍의 올 4·4분기 실적이 대폭 호전될 전망이라며 '강력 매수(Strong Buy)' 투자의견을 제시했다. 굿모닝증권은 에스피컴텍의 4분기 매출이 전분기보다 60억원 많은 3백60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70%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삼성전자와의 독점계약(98년부터)으로 랙 앤드 데이터(RACK & DATA) 장비를 공급하고 내년 삼성전자의 중국 진출 기대로 30% 이상 매출이 증가할 것이란 전망도 긍정적인 요인으로 꼽았다. 임상택 기자 lim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