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창기업=실적호전에 힘입어 10% 이상 급등했다. 1천5백50원(10.54%)오른 1만6천2백50원에 마감됐다. 3일 연속 상승세다. 지난 회계연도(2000.9~2001.9)에 1백46억원의 경상적자를 냈지만 지난 10월 10억여원의 경상이익을 낸 데 이어 11월에도 흑자를 지속했다. 지난해 환율상승으로 인한 적자요인이 1백억원에 달했지만 환율이 하향안정세를 보이면서 실적이 개선된 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