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은 고급 화장품 브랜드인 `이자녹스프레스티뉴'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에게 얼굴 상해 보험에 무료로 가입시켜준다고 27일 밝혔다. 이 보험에 가입하면 우연한 사고로 얼굴에 1cm 이상의 상처 등을 입었을 경우 상해에 대한 의료비와 성형수술 비용을 회사가 부담해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자녹스 프레스티뉴'는 LG생활건강이 지난 8월 30대 이후 여성을 겨냥해 출시한 전문점 전용 화장품이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요즘은 연예인뿐 아니라 일반인도 특정 신체부위의 상해에 대비해 보험에 가입하고 있다"며 "얼굴상해보험 가입으로 고객에게 장기적이고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정선기자 jsk@yna.co.kr